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기념식·능력개발 친목도모 행사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도움도

▲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단체 사진.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제공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이하 예산지체협회로 칭함)는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각종 행사 및 계몽 활동, 봉사 활동, 장애인 상담 등을 하는 단체다.

2020년 2월, 13대 지회장이 취임을 하면서 예산지체협회 회원들에게 생활밀접형으로 더 가까이 다가갔으며, 정회원 뿐만 아니라 예산군 장애인들에게 물품 및 사회적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기관의 주최 주력 사업으로 장애인 관련 기념식 및 능력개발 친목도모 행사를 추진중에 있다.

계몽활동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연2회 개최, 역랑강화를 위한 하계수련대회 개최,근무자 및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 실시, 성폭력·성추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회원가입 인원이 약800명으로 회원 구성은 회원장애유형, 지체·뇌병변장애가 포함이 되어있으며, 상담을 통해 사회보장 사각지대 장애인 발굴 및 지역내 자원 발굴 및 연계, 사회보장 제도의 문제로 인한 사각지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체장애인의 사회보장 제도의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첫째,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행위 발생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애인콜택시)에서는 휠체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하지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등록자는 약600여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셋째,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만6세이상~만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의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파견하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요즘 장애인을 향한 무관심에 장애인 지하철시위가 재개되고 있다. 앞으로 장애인들의 편견이 배제되기를 간절히 염원해본다.

남건희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