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영농직무훈련

▲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훈련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농직무훈련 모습.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제공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지난 4월 15일부터 충청남도 예산읍 신례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지오팜에서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훈련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농업활성화 및 장애인취업직무개발을 위한 영농직무훈련을 실시했다.

영농직무훈련은 ㈜지오팜 내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 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돼 매주 2회 각 4명의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훈련장애인을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은 호박, 감자, 가지 등 다양한 식용작물을 재배하는 훈련과정과 작물의 수확 및 포장 또는 활용법 등을 훈련해 장애인의 영농직무 접근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자 했다.

㈜지오팜(대표 이재인)은 "지역사회 내에 장애인의 영농업계 취업을 지원해 농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조영재는 "훈련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일자리 및 직무창출에 기여하여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훈련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훈련은 2022년 10월까지 진행예정이며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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