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간 허위사실 유포·비방 금지 등 약속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시장선거 예비후보들이 공정한 경선을 다짐했다<사진>.

18일 맹정섭·우건도·정상교·한창희 충주시장 예비후보는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충주의 더 나은 변화와 발전, 새로운 충주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비후보 간 허위사실 유포·비방 금지 △당헌·당규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결정 승복 △공동선대위 구성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전날 4명의 충주시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충북도당은 공관위 심사와 사전 적합도 조사를 거쳐 이번주 안에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8대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는 조 시장과 민주당 후보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선거는 6월1일 치러진다.

충주=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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