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지상 4층 규모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돼 온 금산인삼고을도서관<사진>이 내달 2일 문을 연다.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172㎡(354.5평) 규모로 앞으로 주민들의 정보문화의 장으로 운영된다.

시설 현황을 보면 지하 1층(46.9평)은 보존서고·기계실·전기실·창고, 지상1층(74.9평)은 사무실·문화강좌실, 지상 2층(80.3평)은 전자정보자료실·정기간행물·향토참고자료실·DVD, 지상 3층(80.3평)은 자료실, 지상 4층(72.2평)은 꿈열람실·책사랑방·만남의 자리 등으로 배치됐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자료실과 전자정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다.

매주 월요일 및 국경일 등은 휴관한다.

군은 기적의 도서관, 금산인삼고을도서관, 금산학생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시키기 위한 문화강좌·각종 세미나·교육 을 마련,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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