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수 후보 거론 송기윤 회장 힘 실어줘

▲ 송기윤 재경증평군민회장과 박진 국회의원, 여성팬덤특별위원회 회원 등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기 기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전국 문화예술단체, 전국 여성단체, 전국 미용예술단체, 연예인예술협회, 일반 팬덤 10만명으로 구성된 여성팬덤특별위원회(회장 송기윤)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증평군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탤런트 출신 송기윤(69) 재경증평군민회장이 오래전부터 동고동락하며 몸담았던 단체로, 윤 후보를 향해 대규모로 공개 지지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들은 23일 국민의힘 선대위 중앙위원회(서울 여의도 대하빌딩)를 찾아 지지 선언 이유를 밝히고 박진 국회의원(서울 강남구을)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선언에서 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윤석열 후보만이 우리 예술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줄 유일한 후보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애쓰는 윤 후보의 의지에 적극 동감한다"며 "우리 예술인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더욱 나은 미래지향적 사회를 만들어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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