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70대’ 충주열린학교 성인문해교육 출발… 충청 최초 다큐 제작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가 지난 10일 2022년 ‘당당한 삶을 위한 행복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성인문해교육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사진>.

평생교육의 중심 충주열린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당당한 삶을 위한 행복한 도전’ 프로그램은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성인문해교육의 진행 과정을 충청도 최초로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충주열린학교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엮어 나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 각자의 모든 사연이 시가 되어 다큐멘터리의 행복한 주인공으로 펼쳐나갈 날을 기대해 본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 아래 충북도민의 평생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교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 문의는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중심 충주열린학교로 하면 된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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