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 충북지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병 예방, 방역 및 물품 지원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하루빨리 시민들과 상공인들이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을 회복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강성덕 회장은 "앞으로도 충주상공회의소는 상공업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상공업 관련 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 직업능력개발과 훈련, 국제통상의 진흥과 국제경제협력 등 종합경제단체로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10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 11월에는 사랑의 연탄 138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