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목원대미술관 전시실

▲ 이재은, '폴짝폴짝'.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목원대가 한국화전공 학생들의 종합과제전을 개최한다.

16일 목원대에 따르면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이 주최하는 ‘2021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이 목원대학교미술관 전시실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페스티벌은 한국화전공 학생들의 종합과제전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4년간 성과를 작품으로 제작한 ‘제35회 한국화전공 졸업작품전’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화전공 학생들은 페스티벌에서 채색화와 수묵화, 공필화, 매체연구 등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성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개성 가득한 창작성과를 공유한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지만 끊임없는 열정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페스티벌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가슴 뛰는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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