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창 이사장·임직원 혼연일체
굵은 땀방울 결과… ‘눈부신 성장’
김장나눔·장학사업 등 봉사도 앞장

▲ 이재창 이사장. 충청 새마을금고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우리 금고가 중부권 서열안에 들 정도로 우뚝 서게 된 것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임직원들의 굵은 땀방울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2월 실시된 MG충청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당선, 현재까지 탁월한 경영능력과 혁신적으로 이끌어온 이재창 이사장의 금고성장 배경에 대한 한마디다.

충청새마을금고가 1700억원의 자산규모를 갖춘 중부권에서 서열안에 들 정도로 건실한 금고로 성장해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의 금융권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이 금고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는 이재창 이사장의 리더십과 임직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돼 굵은 땀방울을 흘린 결과로 평가된다.

이 이사장은 취임 당시 "31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금고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금고의 투명성과 재정건전성 그리고 조합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따라 짧은 기간이지만 이 이사장이 금고를 이끌어오면서 지난 2020년 대비 대출이 1200억원에서 올 현재까지 200억원이 증가된 14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고, 공제 1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또 본점을 중심으로 계룡지점과 가야곡지점, 논산지점 등을 포함, 전체거래자가 3만 5000여명에 육박하는등 거래자는 물론 출자자와 출자금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5년 6월에는 계룡시에 소재한 계룡새마을금고를 합병, 충청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해 계룡지점을 개설하면서 거래자는 물론 조합원과 출자금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계룡시에서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됐다. 이러한 발전이 있기 까지는 조합원들을 위한 이 이사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의 굵은 땀방울의 결과와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로 얻어진 값진 결과로 금융권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도 아끼지 않았다. '사랑의 김장나눔 및 좀두리 쌀 지원사업'을 실시, 부녀봉사회와 직원들이 직접 배추농사를 짓고 해마다 가을이면 김장을 담가 경노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를 나눠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과 독거노인주택환경개선사업, 농가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한 정을 나눠 귀감이 돼 왔다.

이 이사장은 "우리 금고가 중부권에 서열안에 들 정도로 우뚝 서게 된 것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임직원들의 굵은 땀방울의 결과”라며, "투명한 공개경영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건실한 금고를 만들겠다”고 비젼을 제시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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