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사 뒤편 산책로 개통

▲ 송기섭 군수(앞줄 가운데)와 김성우 군의장(앞줄 맨 왼쪽), 군의원 및 군 관계자 등이 작은 숲속 소통길을 산책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군청 청사 방문객과 직원을 위한 산책로 ‘작은 숲속 소통길’ 개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송기섭 군수와 김성우 군의장, 군의원 및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 촬영을 거쳐 소통길 산책으로 마무리됐다.

소통길은 군청 청사 뒤편 녹지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총길이 270m로 다소 짧은 길이처럼 보이지만, 순환 코스로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송기섭 군수는 “작은 숲속 소통길은 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물론 평소 휴게 공간이 부족했던 직원들의 후생 복지를 위해 조성한 것이다”며 “많은 분이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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