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진천군의장 읍·면 방문

▲ 김성우 의장이 문백면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진천군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지역 7개 읍·면을 찾아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책임지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19일 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3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15일 문백면, 18일 이월면, 19일 초평면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22일 백곡면, 28일 덕산읍, 29일 광혜원면을 차례로 방문한다. 간담회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 특히 김성우 의장은 읍·면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여론과 민원 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적극적인 대민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와 읍·면 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와 소통 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우 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읍·면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줌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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