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27일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특강에는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민병우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등 총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인대학에서는 연 2회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 정책 운용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자 송 군수를 초청했다. 송 군수는 모두가 잘사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대해 참석자들과 1시간여 동안 소통하고 공감했다.

그는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지역발전 전략 추진과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 시스템 구축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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