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페스티벌 우수한 성적

▲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한 충북 대표 장애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한 충북 대표 장애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이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경진대회 16종목과 e스포츠대회 9종목으로 구성돼 지난 7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됐다.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개 △장려상1개, e스포츠대회에서 △최우수상 2개 △장려상 1개 △페어플레이상 1개를 따냈다.

정보경진대회 특수학교 부문 로봇코딩 종목에서 충주성심학교 김세진 학생(고2)이 우수상을, 아래한글 종목에서 충주성심학교 황예림 학생(초6)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 마구마구리마스터와 스위치볼링 두 종목에서도 청주혜화학교 안승현(고2)·이경호(고3) 학생, 김재연 학생(중2)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델로 종목에서도 충주성모학교 허유리 학생(고2)이 장려상을,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 무극초등학교 이재혁(초4)·이재우(고5) 학생이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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