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충북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역 누적 환자 수는 140명으로 늘었다.

140번째 확진자(충북 5456번) A 씨는 필리핀 국적의 20대 외국인으로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

배우자(서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A 씨는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증상을 보여 전날(8일) 군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이날 오전 9시 1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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