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지원논의

▲ 2학기 전면등교에 따라 충북교육감이 유치원 및 학교를 찾아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8일 청주 동남유치원을 찾은 김병우교육감.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학기 전면등교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지난 6일 괴산 동인초·괴산중을 시작으로 8일 청주 동남유치원, 9일엔 진천 옥동초·삼수초·바이오마이스터고를 방문해 조속히 학교 일상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지원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 교육감은 등교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임을 강조하고 방역물품 비치 현황, 등교 수업 대응방안 등을 점검함과 동시에 학교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우수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학생 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 교사들과 학교 방역과 시설물 안전, 급식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교직원도 격려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많은 업무로 힘들겠지만 감염병 예방과 학교 안전 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아이들을 위해 안전에 더욱 더 철저를 다해달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촘촘한 방역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