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선사시대 의식주를 집에서 배워보자

대전선사박물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1년 대전선사박물관 집콕탐험대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생활을 이해해보고 관련 유물 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9월의 주제는 선사인의 의(衣)생활로 펼쳐진다.

학생들이 가락바퀴와 가죽가방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실제로 가락바퀴를 제작하고 양모로 실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또 뼈바늘에 대해 배워보고 바느질로 가죽가방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가는 대전지역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60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10월에는 식(食)을 주제로 빗살무늬토기와 조개모빌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의 식생활을, 11월에는 주(住)를 주제로 움집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은 주거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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