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생 활성화 협약

▲ 충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S2B 학교장터)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S2B 학교장터)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병우 교육감과 한국교직원 공제회 이사장 김상곤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S2B 학교장터 '지역 소상공인 업체 및 물품 바로검색' 시스템 개선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 판로 확대 △일선학교와 기관 대상 S2B 이용 안내 및 적극 활용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대상 S2B 홍보 등에 따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S2B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계약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려 상호 신뢰구축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돕기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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