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수 지자체 평판 대상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제천시가 ‘평판 좋은 자치단체’로 뽑혔다.

시는 사단법인 한국신뢰성협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우수 지자체 평판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은 20여 개 시민단체가 공동 참여해 올해 처음 열렸다. 시는 ‘2020년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 지표’'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한 자치단체별 사회적 신뢰 지수에서 전국 상위에 올랐다.

이 중 주민복지 증진과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31개 우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이상천 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기타 산업 발전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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