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성면에서 추진하는 보청천변 꽃밭조성사업이 최근 여름에 개화하는 해바라기가 피며 첫 결실을 맺었다. 청성면은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게이트볼장, 찜질방 등을 폐쇄하고 그 이후로 마을주민들께 문화·체육공간을 늘려달라는 요구를 수차례 받았었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산계교 보청천변 약 3200㎡의 공간을 조성하고 영산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심었다. 옥천군 제공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