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4670~4692번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 중 16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A재활의학과 관련해선 확진자 1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타지역 확진자를 통해 감염이 이뤄졌다.

시 방역당국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염병 전파보다 가족, 지인, 친구간 감염세가 큰 만큼 생활 속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 대전에선 모두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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