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
2025년까지 7개 사업 631억 투입
제2 농공단지 조성 등 사업 추진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5년까지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7개 사업에 63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제2 농공단지 조성과 가족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을 추진, 지역균형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8개 읍면을 고루 발전시켜 태안의 종합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추진중인 사업은 △제2 농공단지 조성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가족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가 로 조성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사업 △태안관광 서비스 체질 개선 △인공지능 융합산업진흥원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늘리고 일자리를 더욱 늘려 더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군의 토대를 만드는 사업인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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