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충남경찰청장
충청투데이 갤러리 방문
주요이슈 되짚고 소감 전해

▲ 20일 노승일 충남경찰청장(오른쪽)이 충청투데이 대전 본사 사옥에 마련된 갤러리 '그날'을 찾았다. 사진=전민영 기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노승일 충남경찰청장이 충청투데이 갤러리 ‘그날’을 찾아 본보가 30여년간 함께 한 충청권 역사를 되짚었다.

20일 노승일 충남경찰청장은 충청투데이 대전 본사 사옥에 마련된 갤러리 ‘그날’을 찾았다.

갤러리 ‘그날’은 본보 창간 31주년을 맞아 지난달 10일 개관됐다.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에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매진해 온 충청투데이가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갤러리에는 본사 창간 이후 보도된 단독(특종) 기사, 충청인의 한숨 및 희망을 담은 기사 등 충청권 주요 기사가 전시됐다.

갤러리를 관람한 노 청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살펴보며 저널리즘의 역할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 청장은 “갤러리에서 충청권 주요 이슈를 되짚어 보며 ‘신문의 역사는 개인의 역사와 함께 한다’는 말이 다시 한 번 체감됐다”며 “충청투데이가 앞으로도 지역의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