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 19일, 청주시 상당구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 학생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김희도 기자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교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9일부터 시작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접종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로 접종 대상은 100개 교와 58개 기관으로 2만 300여명이다.

100개교는 도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84교), 특수학교(10교), 대안학교(3교), 각종학교(2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1교)이다. 58개 기관은 미인가교육시설(7기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51기관)이다.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장원숙 학교혁신과 중등교육팀장(장학관)은 "학교일상회복을 기대하며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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