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너울예술단, 최영 장군 소재 창작음악·트로트 등 선봬

▲ 공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소리너울예술단 단원들. 소리너울예술단 제공

(사)소리너울예술단(이하 예술단)은 지난 3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가졌다.

예술단은 홍성·예산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도 전통문화예술을 보전 발전시키고자 2012년 결성된 단체로 전통예술의 기반위에 지역소재 창작음악 및 대중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통음악 중 가야금병창과 민요, 홍성역사인물인 최영 장군을 소재로한 창작음악, 그리고 오늘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음악 중 트로트를 장구와 함께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졌다.

임기숙 예술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홍성의 역사인물 뿐만 아니라 충남의 역사인물들을 찾아서 창작곡을 만들어 전국에 충남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의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봉사활동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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