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은 2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관련사진 2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상반기 추진 결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 등을 협의했다. 교육감들은 "충청권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교육이 새로운 시대의 요구와 과제에 민감하게 깨어 있어야 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충청권의 공유와 소통이 더욱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 한상훈 전 서전고 교장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한 발표에도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및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교육청의 조직과 현장 지원 정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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