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전달로 외로움까지 해소

▲ 더맘·유가공연구소 김영선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지난 6일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 수제요거트 1000ml(150개)를 기부했다. 더맘·유가공연구소 제공

더맘·유가공연구소 김영선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지난 6일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 수제요거트 1000ml(150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요거트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생활이 점점어려워지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을 우려해 밑반찬지원가정, 장애인시설이용자 중 영양상태 빈약자, 독거노인 맞춤돌봄대상자, 청각장애·농아인부모 자녀가정, 소화력저하 및 치아/건강신호가 우려돼 소화력이 떨어지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달됐다.

전달은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 위원 20여명이 지난 7일 100여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 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외로움을 해소해주는 뜻깊은 시간됐다. 황현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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