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전달로 외로움까지 해소
더맘·유가공연구소 김영선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지난 6일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 수제요거트 1000ml(150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요거트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생활이 점점어려워지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을 우려해 밑반찬지원가정, 장애인시설이용자 중 영양상태 빈약자, 독거노인 맞춤돌봄대상자, 청각장애·농아인부모 자녀가정, 소화력저하 및 치아/건강신호가 우려돼 소화력이 떨어지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달됐다.
전달은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 위원 20여명이 지난 7일 100여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 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외로움을 해소해주는 뜻깊은 시간됐다. 황현정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