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가정분과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일상을 빼앗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주기’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는 태안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세로 공공위원장을 비롯 이남희 건강·가정분과장 이하 분과위원 15명이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필기도구와 간식, 풍선등을 나눠주며 힘과 웃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가 군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의 토대가 유년기에 형성된다는 중요한 발달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제약을 받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오늘 이 시간이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종인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을수 있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며 즐거워 했다.

황현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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