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피크닉 명소 시리즈 8- 대전 국립숲체원]

국립숲체원. 사진=전민영 기자
국립숲체원. 사진=전민영 기자
국립숲체원. 사진=전민영 기자
국립숲체원. 사진=전민영 기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 있는 국립숲체원은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곳곳에 숲이라는 맑은 자연 속에서 국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돕기위해 조성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의 숲길과 숙박·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국립대전숲체원은 빈계산과 금수봉의 남쪽 계곡과 산자락에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다섯 개의 숲길이 조성돼 있다. 난이도와 길이 등을 고려해 ▲도토리숲길(난이도 상, 1.45 km) ▲임도(난이도 하, 5.64 km) ▲골짜기숲길(난이도 하, 930 m) ▲솔내음숲길(난이도 중, 890m) ▲내부순환숲길(난이도 하, 340 m)을 산책하면 된다.

무장애 데크로드를 따라 걷다보면 앉아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종종 눈에 띈다. 인근에 방동저수지도 있어 레저 등 휴양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최근 유성구가 낙후한 방동저수지 시설을 보수하고 주변에 수변공원, 농작물 체험이 가능한 힐링팜파크 등을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즐길거리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국립숲체원. 사진=전민영 기자
국립숲체원. 사진=전민영 기자
국립숲체원. 사진=전민영 기자
국립숲체원. 사진=전민영 기자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