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린·실버 회원
5억 이상 기부자 ‘골드 회원’ 자격 목전

▲ 정석환 공사 사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사 성우종 회장이 나눔명문기업 명패를 달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법인 대상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3년 내 1억원 이상(그린), 3억원 이상(실버), 5억원 이상(골드)을 납부한 법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공사는 최근 2년 동안 총 4억 4100만원을 기부해 그린 및 실버 회원 자격을 갖게 되었고 5억원 이상의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골드 회원 자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정석완 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약속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 하게 됐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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