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50대 외국인 A 씨(증평 105번, 충북 2640번)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지난달 17일 감염된 B 씨(증평 95번, 충북 2431번)의 배우자인 A 씨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해제를 앞둔 전날인 30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충주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 입원 조처됐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105명으로, 이 중 1명이 숨졌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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