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40대 외국인 A 씨(증평 98번, 충북 2472번)다.

A 씨는 지난 17일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19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위탁기관 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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