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환경자원발굴팀이 금산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 및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자연생태도감 책자<사진>를 펴냈다.

환경자원발굴팀은 환경자원 분포도 조사 및 홍보·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야생화, 곤충, 조류 종을 발굴, 농촌진흥청과 한국환경생태연구소의 자문과 검증을 거쳐 자연생태도감을 발간했다.

환경자원발굴팀 관계자는 "어디서든 야생화 및 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소중한 환경자원들이 묻혀 정작 소중한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현실이 안타까워 지난해부터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 및 동물들을 찾아 나섰다"며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학생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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