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13일 오후 3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87명으로 늘었다.
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50대 A 씨(증평 85번, 충북 2365번)를 비롯해 40대 B 씨(증평 86번, 충북 2366번)와 B 씨의 초등생 자녀(증평 87번, 충북 2367번)다.
이들 모두는 괴산의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