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들여 다목적실등 설치

충주시 이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할 주민자치센터가 2일 문을 연다.

1일 이류면사무소에 따르면 이류면 복지회관 2층(212㎡)을 리모델링한 주민자치센터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실과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안만석 면장은 "기존 복지회관이 낡고 협소해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꾸며진 만큼 각종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류면은 2일 오후 2시 주민자치센터에서 해당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