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광지 조성 통한 농외소득 증대 주력

농촌관광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자체마다 다각적으로 추진, '잘 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괴산군이 도시민 영농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및 농·산·어촌체험을 통한 농·특산물 쇼핑관광 활성화 등 농외 소득 증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서는 도시소비자 및 1사1촌 자매결연지를 초빙, 교류증대와 여름철 휴가 농·산·어촌고향에서 보내기 캠페인 등을 전개, 농·산·어촌체험을 통한 농·특산물 쇼핑관광 사업을 꾀하고 있다.

또한 미래형 어메니티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통체험장 신축, 주차장, 농산물 직판장 등과 농촌체험형 관광 시범 단지조성을 위해 1개소에 2억 원을 투자, 녹색농촌 체험마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110개소의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160개소로 지정, 확대하고 6개소의 농촌 관광농원 운영과 5개소의 우수 농촌 특산단지 도농체험학습장을 운영, 농촌 관광화를 통한 농외 소득 증대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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