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郡보건사업 소개

옥천군 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이 농촌형 보건소의 우수모델로 인정되어 TV로 촬영된다. KBS-TV가 고령화사회 프로젝트 '동행'에 옥천군 방문보건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옥천군 보건소 방문보건사업은 전국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전국 45개 보건소와 더불어 재활거점보건소 운영, 재가암환자 관리사업과 건강지킴이, 거동불능및 불편자에게 행하는 이동목욕사업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담당제, 효율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한 전 군민 D/B구축, 방문보건 휴대장비(PDA) 사용, 민간의료기관과 만성질환자관리를 위한 인력과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있다.

군민 개개인별로 필요한 서비스 형태를 조사, 입력한 D/B는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2년여에 걸쳐 구축하였으며, 서비스 시행을 위한 자원봉사자 및 건강도우미도 250명을 확보했다.

이번 KBS-TV 촬영에서는 옥천군내 뇌졸중환자를 위한 보건소의 뇌졸중 자조모임과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촬영하며, 오는 2월 5일 밤 9시에 15분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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