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에서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전 846~85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846~848번 확진자의 감염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은 각각 오한·인후통·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849번 확진자는 대전 8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 818번 확진자의 감염경위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 850~853번 확진자는 대전 843번 확진자의 가족·지인이다. 대전 843번 확진자는 충남 서산 지인(서산 143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