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일부터 연두순방 … 여론 수렴

보은군이 지역주민과 군정방향을 논의하고 폭넓은 여론을 수렴키 위해 오는 26일 오전10시 마로면을 시작으로 올해 연두순방과 군민과의 대화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두순방은 이향래 군수와 실과소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장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건의사항과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읍면을 순회하면서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여론을 적극 수렴, '살맛나는 새 보은 행복한 새 보은'을 펼쳐 나가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이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사항과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주요시책에 대한 의견 등을 적극 청취해 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29일 삼승면과 수한면, 30일 내속리면과 외속리면, 31일 회남면과 회북면, 2월 1일 내북면과 산외면, 2월 2일 보은읍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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