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트라 IKP에 … 영동군 29일 문열어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충북도 투자유치센터가 24일 개소한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IKP)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재경 출향인사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하는 충북도 투자유치센터에는 센터장 1명, 직원 7명 등 8명이 상주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정보를 수집하는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센터는 특히 파격적이고 기업친화적인 충북의 기업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실정에 걸맞는 전략사업을 대상으로 강력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동군도 오는 29일 같은 건물 6층을 임대해 서울사무소를 개소한다. 영동군 서울사무소에는 특채를 통해 선발한 투자전문가와 공무원 등 2명이 상주해 기업유치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