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관리방식 도입

금산군의 조직문화가 달라진다.

금산군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관계관리 방식을 도입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만들기 계획을 발표했다.

성과 또는 위계질서에 무게를 뒀던 과거의 목표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려는 자구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활발한 혁신활동을 통해 외부고객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조직내 융화감 상실은 물론 누적된 피로감으로 조직경쟁력 상실의 우려가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은 ▲즐거운 직징분위기 ▲재미를 느끼는 조직 ▲자부심을 가지는 조직 등 분야별로 활동과제를 정해 체계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토의문화 확대를 위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방송시스템이 구축되고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페밀리 데이를 적용, 시간외 수당 지급이 금지된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