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수질 보전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4~11월까지 총 8개월 간 대상 민간단체 1곳 당 1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 단체는 공익을 주목적으로 하는 충주시 관할 한강수계 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상시 구성원 수가 100인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정화활동과 감시 및 모니터활동, 기타 한강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희망업체는 이달 말가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충주시 물정책과(043-850-3620)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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