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에 명예·애국심 고취

금산군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계승키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 설치했다.

군은 대한전몰군경유족회금산지회(회장 김홍식)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집 339가구에 대해 신주 재질(가로 15㎝, 세로 25㎝, 두께 5㎝)로 문패를 만들어 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문패에 담아 보급했다"며 "이를 통해 이들이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군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생활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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