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와 뉴캣슬병 등 최근 국내 일부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공수의(公獸醫)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충주지역 동물병원에서 활동 중인 수의사 6명을 공수의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가축전염병 예방 및 예찰활동에 들어갔다.

공수의는 앞으로 25개 읍·면·동을 6개 지역으로 나눠 가축 예방접종과 가축 질병 예찰, 가축 전염병 검사, 기타 가축방역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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