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4억 투입 매표소등 리모델링 완료

금산군 남이자연휴양림 시설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금산군은 이용자 중심의 남이휴양림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낡고 노후된 기존의 숲속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숙박공간으로 꾸몄고, 미관 저해요인으로 지적받았던 방문자센터(매표소)도 새롭게 신축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는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방문자센터 신축 및 숲속의 집 6동에 대한 리모델링이 실시됐다.

방문자센터 및 매표소는 주변 자연환경과 손색이 없도록 자연친화형 건축물로 아름답게 신축 했으며 숲속의 집에는 TV 및 전화기를 새롭게 설치,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전국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방문자센터 안에는 방문객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고 홍보 및 안내 책자를 비치했다.

한편 군은 산림욕장을 개설하는 등 올해에도 8억을 투입해 기 조성 중인 금산 생태숲과 사업과 연계해 생태와 교육이 연계된 복합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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