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위해 지난해에 월미동에 국비 12억 7000여만 원을 들여 건설한 어린이 교통공원을 3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어린이 교통공원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선발해 교육을 마쳤으며 3월 개원을 앞두고 시설 보완이 한창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9개소 정비를 위해 16억 8000여만 원을 확보해 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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