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검정고시 접수시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충북도내 응시생들은 대리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를 해야 한다.

 22일 도교육청이 공고한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에 따르면 접수시 37.5℃ 이상, 호흡기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대리 또는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귀국자(외국) 학력 인정자도 이같은 사항에 해당될 경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원본은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없는 경우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응시 원서 교부 및 접수는 다음달 13~17일까지다. 단 온라인 접수시 다음달 16일까지 나이스검정고시(http://kged.cbe.go.kr) 사이트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접수해야 한다.

 방문 접수시에는 반드시 개인마스크를 착용, 접수장에 준비된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 발열체크를 해야하며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8월 22일 실시되며 장소는 8월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9월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