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저소득 보훈가족 64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 중이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추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19일에는 황선봉 군수도 관내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 위문했다.
보훈가족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예산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자들이 준비한 카네이션과 손편지 등 감사키트가 전달됐다.
황선봉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군의 보훈가족들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