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 우수등 중앙정부 주관 6차례 수상 道단위 3차례·민간 5차례등 17개 분야서 성과

증평군은 올 한 해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와 경연대회, 군 공무원과 민간 부문에서도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중앙정부에서 6개, 충청북도에서 3개, 공무원 수상에서 3개, 민간 부문에서 5개 등 총 17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군은 행정자치부의 신활력 2006년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우수단체 선정,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지역혁신협의회 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증평 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실감케 했다.

또한 자치행정 역량의 강화를 통해 행정자치부의 자치단체 정보화 평가 우수단체와 재정경제부의 통계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는 등 자치 분야의 고른 성장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 충북도 단위 평가에서도 2005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기관 표창으로 5800여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민원행정 종합평가 우수 표창과 1000만 원의 포상금, 시군정보화종합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 공무원들의 수상실적도 두드러져 기획감사실 신은성(행정7)씨가 도 부패방지담당 공무원 주제발표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행정과 서정환(행정9)씨가 행정서비스헌장 담당 공무원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 복지문화과 정성훈(행정6)씨가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2006년 청소년 혁신상을 받는 등 담당업무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민간 부문 평가에서 제1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뜰두레농요가 대상을 받아 내년도 충북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유니더스(증평읍 용강리)가 2006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반도산업(도안면 광덕리)이 2006 충청북도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 내 경사가 잇따랐다.

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KLCI)에서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군 단위 중 경쟁력 종합부문 4위, 경영자원 부문 5위, 경영활동 부문 4위를 각각 차지함으로써 향후 발전가능성에 힘을 얻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