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은 ‘2020년 아이엠 재활수기 시상식’을 가졌다.

위더스 밴드팀(With Us Band)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봉식 병원장의 인사말과 재활수기 시상식이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아이엠재활병원 임직원들이 ‘릴레이 응원’ 영상을 제작해 환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이엠재활병원은 지난 2월 초 보건복지부 제1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요양병원에서 급성기‘병원’으로 전환을 추진 중으로 향후 국내 회복기 재활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엠재활병원은 회복기 환자, 보호자들에게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구성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높은 가정복귀율로 2019년 평균 93.3%, 지난 5월 기준 약 88.6%의 환자가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생활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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