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대전시청역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실천·갑질 근절 합동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양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각종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부패·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지역주민 앞에서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안전문화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합동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안전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미세먼지 바로알기 △의약품안전정보서비스 안내 등 안전과 관련된 리플릿을 시민에게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했다.

오영식 심사평가원 대전지원장은 “두 기관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협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청렴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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